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에 동의합니다.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밴드에 공유
생명을 살리는 믿음의 공동체
목회칼럼    |  교회소식  | 목회칼럼
‘생명 살리는 말의 힘을 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으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작성자 곽인 작성일 22-04-26 17:04 조회 968 댓글 0
 

죽일 듯 책망하셨지만, 결국 살리셨습니다.’ 동부연회에서 진급 탈락 위기에 놓인 한 여전도사님을 살리기 위해 백발의 노()목사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강원도지역 감리교회 연합체를 동부연회라고 하는데, 코로나로 한 장소에 모일 수 없어서 올해는 9개의 거점교회를 정하고 줌(Zoom)으로 모임을 가졌습니다. 우리교회도 거점교회로 선정돼 지난 19() 장소와 점심식사로 섬겼습니다. 카페, 주차 안내로 온종일 수고하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연회에서 감사패를 전해왔는데 여러분이 받을 상을 제가 대신 받았습니다.

 

지루할 정도로 평안하게 진행되던 회의가 일정을 마칠 즈음 갑자기 혼란에 빠졌습니다. 한 여전도사님을 진급 과정에서 탈락시켜야 한다는 주장과 아니라는 의견이 충돌했습니다. 한발도 물러설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발언이 거듭되면서 문제의 내막이 조금씩 드러났는데, 탈락을 주장하는 심사위원이 감정적 갈등 때문에 힘없는 여전도사의 목에 칼을 겨눈 형국으로 비추어졌습니다. 물론 여전도사님에게도 잘못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심사위원의 갑질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감리교의 법(교리와 장정)대로라면 영락없이 탈락의 위기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사회를 보시던 감독님이 전전긍긍하다가 다음 날 은퇴하시는 한 목사님께 조언을 구했습니다. 백발의 목사님이 조심스럽게 하지만 강하게 권면하셨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목사님은 실수한 사람을 발견하면 죽일 듯이 책망하셨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늘 살리는 길을 찾아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죄인을 용서하고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께 이미 용서받은 우리가 정죄만 하고 용서하지 못하면 어떻게 목회자이겠습니까.’

 

소란스러웠던 회의장이 숙연해졌습니다. 여전도사님은 눈물로 연회원들과 심사위원에게 용서를 구했고, 심사위원도 사과를 받겠다고 응답하며 문제가 정리되었습니다. 그렇게 한 생명이 살아났습니다. 성경의 힘, 존경받는 어른의 권위, 그리고 말씀에 순종하는 겸손의 마음이 만들어 낸 감동의 선물이었습니다.   (2022. 4. 24)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회소식
행사일정
큰빛소식
교우소식

큰빛비전

예배시간

새가족환영

차량운행

예수님의사람

큰빛앨범

큰빛동영상

속회소식

자료실
전체 최신글
주서택 목사 초청 내..큰빛교회
주서택 목사 초청 내..큰빛교회
주서택 목사 초청 내..큰빛교회
주서택 목사 초청 내..큰빛교회
주서택 목사 초청 내..큰빛교회
학생부 예배인원보고김지숙
초등부 예배인원 보고이채연
유호승 성도, 황현선.. * 1큰빛교회
주서택 목사 초청 내..큰빛교회
2023 졸업예식큰빛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