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미먼저, 행복한 어머니 기도회 개강을 축하축하합니다.
잠시도 쉼없이 달려가고 계신 사모님, 넘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결단하고 기도회에 함께 참여하신 모든 큰빛의 어머니들~~존경해요...~^^
저도 얼마전부터 저의 머릿속은 온통 저의 큰아들 생각으로 기도하며 울고 있답니다.
울 큰아들은 나의 신앙의 첫사랑이랍니다.
믿지 않는 남편으로 인해 눈물 흘리며 기도할때마다 언제나 내 옆에서 힘이 되어주고
항상 내손을 잡고 같이 교회를 다녀서 외롭지 않았죠..ㅎ
기도하다가 울면 "엄마 울지마" 라고 눈물 닦아줬던 어린 아들이 벌써 대학교1학년이 되었다니...~
드디어 큰애가 5살이 되던해 저의 남편이 구원되는 역사를 보게 해주셨죠...
그래서 전 큰애에 대한 애착이 더 있답니다.
엄마의 눈물을 닦아준 울 큰아들 하나님 절대 포기할 수 없으며, 주님께서 반드시 사용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답니다.
